한국인의밥상 서울 평양냉면 한우불고기 주문 식당 위치 정보

한국인의 밥상

kbs 한국인의 밥상은 목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배우 최수종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주 다양한 지역의 동네를 둘러보는데요. 이곳에 나오는 여러 맛집 정보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 지역에 가면 그 음식이 있다! 왜 그럴까? 지리적 환경에 사람들의 숨결과 지혜가 어우러져 역사가 되고 문화로 응축된 것이 바로 그 지역의 대표음식을 소개합니다.

한국인의 밥상

“인생의 허기를 채우다”

그 노래, 그 맛

첫 소절만 들어도 가슴이 뜨거워지는 노래가 있다. 세월을 지나 지금도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노래들, 그중엔 ‘돌아와요 부산항에’, ‘목포의 눈물’, ‘대전 부르스’처럼 지역 사람들에게 고향이 되어준 노래들도 있다. 노래 한 소절이 스며들 듯, 기억 속의 한 끼 식사도 우리를 다시 그 시절로 데려간다. 음악과 음식은 한 지역의 시간과 정서를 품은 마음의 그릇이자 세대를 이어온 삶의 기록이다. 한 해의 끝자락, 옛 노래가 흐르는 밥상에서 우리 마음속 오래된 향기와 온기를 다시 꺼내 본다.

방송에 나오는 한국인의 밥상
식당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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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명 : 평안면옥
주소 :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28길 31 1층
문의 : 0507-1443-8892

 
서울의 꿈, 올림픽의 추억 – 서울특별시 
 

 누군가에겐 타향, 누군가에겐 마지막 희망이었던 이방인의 도시, 서울. 1988년 서울 올림픽은 서울의 풍경과 삶, 그리고 음식문화까지 바꾸어 놓은 거대한 전환점이었다. 서울의 골목을 끝없이 배회하며 자랐다는 정윤수(57) 교수에게 서울은 언제나 ‘길이 스승이었던 도시’이자, 청년 시절의 고단함과 설렘이 겹쳐 있는 공간이다. 서울 올림픽 당시, 군 복무 중 올림픽 개막식 매스게임 참여했던 그는 연습 때 수없이 들었던 노래 ‘서울 서울 서울’을 떠올리며 그 시대 청년들의 꿈과 불안을 함께 이야기한다. 한편, 올림픽은 주방에서도 조용한 변화를 만들어냈다. 당시, 신출내기 조리사였던 호텔 주방의 김송기(64), 이승권(62) 두 셰프는 선수촌과 호텔 주방에서 세계 각국의 선수와 손님들을 위해 비트 수프, 양고기 바리야니 라이스, 스트로가노프, 루벤 샌드위치 등 낯선 세계의 음식들을 몸으로 익혀야 했다. 그때는 막 입사한 ‘막내들’이 지금은 호텔의 R&D와 조리 조직을 이끄는 임원으로 성장해 당시의 분주한 주방과 식재료, 그리고 올림픽이 가져온 한식과 외식 문화의 변화를 차분히 들려준다. 

 개·폐막식에서 선수단 피켓을 들었던 유용신(55) 씨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덕선’의 실제 모델이기도 하다. 연습 때 맡았던 국가인 ‘마다가스카르’ 피켓이 갑작스런 올림픽 불참으로 없어져 눈물짓던 일, 결국 ‘우간다’ 피켓을 들고 입장한 순간, 운동장을 걸으며 먹었던 샌드위치의 맛까지. 세계인의 축제 한가운데 서 있던 10대 소녀의 특별한 올림픽을 들려준다. 선수촌 급식, 경기장 도시락, 호텔 만찬과 올림픽 선수천 주변 식당의 냉면·불고기까지. 서울 편은 그날의 노래와 음식, 그리고 그 속에서 묵묵히 자신의 시간을 견뎌낸 사람들의 기억을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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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기획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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