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kbs 동네한바퀴는 토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만기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주 다양한 지역의 동네를 둘러보는데요. 이곳에 나오는 여러 맛집 정보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주민들의 애환 뿐 아니라 그들의 이야기, 맛집, 특산품, 볼거리를 아래에서 확인 바랍니다.
동네한바퀴 – 신당동, 약수동
호떡 주문 정보
서울 도심, 그 한복판에는 여전히 걷고 싶은 길이 있다. 복잡한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남산자락숲길 아래 신당동과 약수동이 있다. 옛 장인들이 터를 잡은 신당동과 한국 전쟁 당시 피란민들이 정착했던 약수동은 단순한 옛 동네가 아니다. 삶과 역사가 공존하며, 진한 추억이 새겨진 곳. <동네 한 바퀴> 316번째 여정은 서울 신당동·약수동의 오래된 골목길에서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을 만난다.
방송에 나오는 동네한바퀴
식당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식당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상호명 : 삼맛호오떡 왕십리본점
위치 : 서울 성동구 무학봉16길 26 1층
연락처 : 0507-1323-3396
시장 골목길에서 오래된 노포를 발견한 동네지기가 잠시 발길을 멈춘다. 근데 알고 보니 젊은 남매가 운영하는 호떡집이다. 치즈가 듬뿍 든 호떡, 팥이 가득한 호떡 등 다양한 호떡을 구워 판다. 여동생이 호떡을 구우면 오빠는 기타치고 노래를 부른다. 이 남다른 풍경이 호떡을 불티나게 난 비결이라면 비결. 처음 시작은 리어카 한 대였다. 호떡을 굽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 충분했다. 그렇게 입소문이 퍼지며, 지금의 가게를 열 수 있었다. 남매는 이 가게를 하나의 ‘작품’이라고 말한다. 미대 나온 동생이 디자인하고 음대 나온 오빠는 SNS를 통해 홍보를 한다. 덕분에 백화점 등에서 팝업 스토어도 열며 ‘호떡’을 하나의 문화로 발전시키는 중이라고. 찰떡같은 케미를 자랑하는 호떡 남매의 달콤한 이야기를 만나본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